진주남강 유등축제 (1), 십이지신상
'2013 진주 유등축제 (1), 십이지신상 2013, 10, 02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유래는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金時敏) 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지존을 드높인 "진주대첩" 을 거둘 때, 성밖의 의병및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風燈)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내의 있는 병사들과 사민(士民) 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것에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왜군의 도하작전 저지전술로,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의 유등은 1593년 6월, 10만 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