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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가을,빨간가을

2021.11.17 노란가을,빨간가을 시절이 가을이라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로수 단풍으로 인해 거리의 모습이 온통 형형색색 이다. 내가 걷는 이 길도 멀리 보이는 먼 산도 모두가 울긋불긋 가을의 모습이다. 코로나가 극성을 떨어 온 나라가 2년째 흰색과 검은색으로 얼굴을 가리고 사는데 계절은 상관없이 뒤도 안돌아 보고 제 갈 길만 간다. 코로나19가 언제쯤 삭으러 들런지 ? 내년 가을에는 환한 얼굴로 다 같이 단풍 나들이를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해는 유난히도 단풍이 잘 들었다. 빨갛게 익은 산수유도 좋고 벤취에 떨어진 노란 은행나무잎도 정겹게 느껴진다.

나들이 이야기 2021.11.21

약모밀 (어성초)

2021,06,10 " 약모밀 (어성초) "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약모밀(어성초) 잎이 메밀을 닮고 약초로 쓰인다 하여 "약모밀"이며 생선 비린내를 풍기는 고약한 냄새가 있어 "어린초(魚鱗草)" 에 "어성초(魚腥草)"로 표기 되어 있어서 어성초라 불립니다. 약성이 좋아 10가지 병에 쓰인다고 십약초라고도 하며 실제로도 많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인터넷참조) 어성초를 끊어다가 그늘에 말려 차로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좋은날 되시고 코로나19 조심, 복 많이 받으세요.

야생화-단일 2021.06.11

" 산수국 2 "

2021,05,27 " 산 수 국 " 이미지를 클릭해서 연속으로 크게 보세요 요즘은 철이 일러서 7월에 보는꽃을 5월에 보고 있습니다. "산수국" 입니다. 가운데 파란꽃이 진짜 꽃입니다. 가에 핀 큰 꽃잎은 헛꽃으로 암,수술이 없으며 단순히 매개자(곤충)를 끌어 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그 목적을 다 합니다. 수정이 다 이루어지면 헛꽃은 녹색으로 변합니다. 여러가지의 색깔로 하려하게 피는 화단에 심는 원예종 수국은 모두가 헛꽃이며 번식은 뿌리나누기나 휘묻이, 삽목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 여기 오신 손님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야생화-단일 2021.05.30

" 행운목 3 "

2021,05,28 " 행운목 3 " 이번이 5번째 피는 행운목 입니다. 보름 전부터 꽃대가 보이기 시작 하더니 지금은 활짝 피어나는 중인데 이만큼이나 피었습니다. 아침에는 꽃이 다물고 있으며 향도 없다가 저녁 5~6시 경부터 꽃이 피는데 그향내가 온 집안을 휘저어 놓습니다. 꽃냄새는 그윽한게 좋은 향인데 너무나 강해서 계속 맡고 있으면 머리가 지근지끈 합니다. 분을 밖으로 내 놓던지, 창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2번째 피었을 때는 꽃대를 잘라 버렸으니까요. 아침이면 꽃은 다시 다물어 있고 향내도 없습니다. 2~3일 반복하다가 피어난 순서대로 시들어 버립니다. 집안에서 키우는 꽃이라서 그런지 계절에 관계없이 꽃이피며, 저녁 5시경이면 꽃이 피기 시작해서 향을 풍기며 7~8시간을 지속 합니다. 20일 정..

야생화-단일 2021.05.28

" 칠엽수 " 21,04,29

" 칠 엽 수 " 칠엽수와 가시칠엽수 겉으로 봐서는 구분이 어렵고 열매가 열렸을 때 열매 표피에 가시가 있고 없고 해서 구분이 쉽다. 높이 30M 에 달하는 낙엽교목으로 작은잎이 7개가 돌려나서 칠엽수라 한다. 가시칠엽수는 서양칠엽수라고도 하며 마로니에(marronnier)’라고도 불린다. 파리 북부의 몽마르트르 언덕과 센 강의 북쪽 강가를 따라 북서쪽으로 뻗어 있는, ‘낙원의 들판’이라는 뜻의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가 이 나무로, 파리의 명물이라 한다. 가수/박건 이 부른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1971)" 노래로 우리 귀에도 조금은 익숙한 마로니에(marronnier), 칠엽수 ! 지금 이 곳은, 4월이 가기 전에, 칠엽수가 그 큰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루루..

야생화-단일 2021.04.29

2021,03,23 얼레지 답사.

2021,03,23 얼레지 답사.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오는데 " 갈까,말까 ! 어차피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는 써야 하니까...... " 그냥 가자 " 오늘 대상화는 " 얼레지 " 목적지는 " 용추계곡 " 주변에 알고 지내는 진사님이 없어서 언제나 " 특공대 " 그래도 일년에 한번 보는 아이들이라서 안 갈 수도 없고 시원치 않은 11호 자가용 끌고 김밥 2줄에 사과 1개, 500 ml 물 한병, 배낭에 넣고 출발을 합니다. 방식은 평소의 아래에서 위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 공략 하기로 하고 산을 오릅니다. 중간에, 얼레지를 1 시간 정도 보고, 능선을 넘어 계곡상부에 도착 하니 안 좋은 허리가 말썽을 부립니다. 정자에 앉아서 잠시 쉬고는 얼레지 군락지로 들어섭니다. 한참을 얼레지와 씨름을 하는데 ..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 옷장을 비웠습니다. 비워진 옷걸이 수만큼 마음에 공간이 생겼습니다. 신발장을 비웠습니다. 많은 곳을 다녔던 신발들이 과거 속에 머물러 있어 새로운 길을 못 가는 것 같았습니다. 책장을 비웠습니다. 새로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밑줄 그어진 손때 묻은 책부터 20년이 넘도록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던 책도 있었습니다. 정리하다 보니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인데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물건처럼 과거 속에 남겨둔 힘들고 아픈 기억 때문에 눈앞에 행복을 못 본 건 아닐까요. 과거에서 꺼내 물건을 정리하듯 미련 없이 버리세요. 내 인생의 봄..

카톡 꽃편지 2021.03.21

2021,03,03 현호색,애기괭이눈,개구리알,남산제비,생강나무,둥근털제비,올괴불나무,노루귀,꿩의바람

2021,03,03 " 용추계곡 나들이 " 요즘 날씨가 비오고 바람불고, 또한 꽃탐사에 중요한, 해가 없어서 하루 이틀 미루다가 오늘로 결정했다. 초입에 들어서니 산괴불주머니가 싱싱한 줄기를 뻗어 올린다. 어제 아래 비가 온 탓인지 용추천 물소리가 시원하다. 매년 다니는 곳이라 조금은 알고 있기에 이곳 저곳의 상태를 살펴보는데, 있어야 할 곳의 아이들이 보이지를 않는다. 처음으로 현호색이 보인다. 해가 없어 그런지 씩씩한 모습은 아니다. 물가를 탐색하며 애기괭이눈을 찾는다. 주변에 여기저기 있었는데 많이 떠내려 갔는지...... 한 곳에만 다보록하게 피어 있다. 바위 위의 고인 물에 개구리가 알을 잔뜩 풀어놨다. 해가 나서 물이 마르면 어떻게 되지? 조금은 걱정이 되면서 일어선다. 2교를 향해 가는 중에..

2021,02,21 " 소노골의 봄소식 "

2021,02,21 " 소노골의 봄소식 " 사진을 클릭 하시면 보다 더 크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머물고 놀다가는 소노골에 갑니다. 인터넷은 벌써 봄소식을 알리고 있지만 게으르다 보니 이제서야 다리품 팔고 갑니다. 이제 막 나오는 아이부터 활기가 넘치는 꿋꿋한 모습의 아이들까지 한창 입니다. 복수초,노루귀,변산바람꽃 !!! 덕분에 꽃등에도 이리기웃 저리기웃 날개짓이 바쁘게 날아 다닙니다. 나무 그림자에 해가 들였다,말았다 하는 사이 꽃쟁이 허리도 폈다,굽혔다 합니다. 꽃과사람. 꽃과꽃등에. 해와카메라. 꽃과꽃등에와카메라. 꽃과꽃등에와카메라와사람. 모두가 소리없이 바쁜시간들 입니다. 산그늘에 가려 해가 넘어가고 꽃잎이 저녁 준비를 할 때쯤 모두의 바쁜 시간이 멈춰집니다. 여기에 그 모습들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