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월 1 일 이제 9월 입니다. 올해는 추석이 일찍 있어서 지난 주말에 벌초 하신 분들도 있으셨을텐데, 벌초 가시면서 들꽃,뫼꽃들을 보셨겠네요. 그 중에 이름 이라도 아는 꽃이 있으면 반갑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 이라면 ?! 세상살이가 워낙 먹고 사는데 정신을 두다 보니 모르시기도 하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 순전히 제 생각 입니다만) 이건 무슨꽃,저건 무슨꽃 하시면서 조금 더 즐거운 벌초 길이 될수가 있답니다. 9월 들어 날씨가 선선해 지니까 과실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아주 탐스럽고 빠-알갛게 익고있는 석류를 보니까 자연의 위대함에 다시금 놀라게 됩니다. 서론이 길어졌군요. 줄이고 " 달개비(닭의장풀) " 입니다. 앞 전에 올렸던 그림 입니다만 실하게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