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패랭이 2

8 월 25 일 (붉은.흰여로,삼백초,상추,짚신나물,치커리,활량나물,톱풀,풀협죽도,지면패랭이)

8 월 25 일 안녕 하셨어요? 지난주도 무탈 하셨을테고 반갑습니다. 8월 끝주 입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9월 입니다. 더위는 서서히 정오 시간대로 물러가다서 무너지겠지요. 덥다 덥다 했는데 그래도 시간은 어김없이 제갈길을 갔습니다. 올림픽도 끝났고...... 볼거 다 봤고, 이제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 ㅎㅎㅎㅎㅎㅎ " 붉은여로,흰여로 " 입니다. 우리나라 특산종 입니다. 꽃색깔로 흰,붉은여로라 합니다. 키가 1m 이상 자라기 때문에 꽃이 피면 눈에 잘 띰니다. 잎은 바소꼴의 긴 잎이며 잎폭이 3-5cm 정도 이고요 뿌리를 약용으로 씁니다. 이와 비슷한 아이가 "박새"라는 풀이 있습니다. 박새는 잎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얼른 알수가 있고요. 여로와 같이 유독성 약용 식물입니다. 둘 다 살충제로도..

4 월 20 일(흰제비,삼색제비,지면패랭이,주름잎,자주달개비,민들레홀씨,꽃마리,금창초,마키노돌나물,무뉘둥굴레,산매발톱,금낭화)

4 월 20 일 동네 주변을 돌아 다니다 보면, 남의 집 정원도 보고 풀밭에 나온 잡초도 보고 합니다. 사람들은 관심 있는것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지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이쁘게 올리면 "꽃" 이고 그러지 않으면 잡초로 봅니다. 허나 그 잡초가 "약초"로 바뀔때는 상황이 달라 질겁니다. 관심 있는것도 있고, 관심 없는것도 있겠지만 이제까지 제가 올린 아이들이 모두 "약초" 들 이랍니다. 지금 올리는 것도 "약초"들 이구요. 자! 갑시다. 풀밭에 어디서나 양지쪽이면 잘 자라는 제비꽃, 그 중에 흰제비꽃 입니다. 흰제비꽃 1 길거리나 화단에서 자주보이는 " 팬지 " 아시죠? 우리 이름은 삼색제비꽃 입니다. 삼색제비꽃(팬지) 1 그리고 꽃잔디라고 하지요 본명은 " 지면 패랭이 " 입니다. 줄기와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