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5일
이젠 완전 봄입니다.
어느 스님 말씀처럼 봄이 오니까 꽃이 피는게 아니라,
꽃이 피니까 봄이 오는 거라더군요.
아무튼 바람꽃은 이제막 기지게를 피고요.
꿩의바람꽃 1
남산 제비는 제 자태를 한 껏 뽐내고 있군요.
남산제비꽃 1
씨리즈로 나왔던 노루귀는, 이제 때가 절반은 지나 보이고요.
노루귀 1
노루귀 2
노루귀 3
둥근 털제비는 그 동안 세상이 어찌 변했나 귀를 쫑끗세우고
처다 보는것 같습니다.
둥근털제비꽃 1
흰털괭이눈은 이제, 눈을 뜨려고 색깔이 쬐끔 노래졌군요.
털괭이눈 1
산자고가 햇볕을 듬뿍 받아 만개를 했습니다. (그림자로 그늘을 만들어 촬영했음).
산자고 1
현호색 !!!
지난주에 잎사귀 사~알짝 나온 아이, 보고 왔는데 그래서 올리지를 못했는데,
급한 아이는 벌써 활짝 입니다. 아주 씩씩하게 보이더군요.
모습도 당당하지 않습니까 ?........
현호색 1
잠시 동안이나마 즐겁고 편한 시간 되셨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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