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것들 10

창원시 전경(全景)

2017,09,15 창원시 전경(全景) 사진을 클릭 하시면 큰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1900 X ) 대암산 중턱에서 바라다 본 창원시내 ↑ 창원시 비음산 청라봉에서 내려다 본 창원시의 모습 입니다. ↑ 우측에 멀리 진해 앞바다가 보이며, 안민고개에서 장복산을 타고 올라 능선이 떨어지는 곳에서 봉암다리로 우측 팔룡산과 이어지며, 다리 밑으로는 노산 이은상 님이 노래한 "가고파" 그 바다 "합포만"이 창원 남천과 만나 하얀 물줄기를 보입니다. 비음산 정상에서 바라본 창원시 모습.주경,야경 입니다. ↑ 창원시 한마음병원에서 비음산을 바라다 본 모습 입니다. 뒤에 좌측 산이 정병산으로 그 밑에 경남도청이 보입니다. 가운데 산은 토끼봉(520 m) 이며, 우측 비음..

특별한 것들 2017.09.30

" 숲속나들이길 "

2017,03,06 " 숲속나들이길 " 그림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올레길, 둘레길이 유명세를 타면서 그 바람에 우리동네 앞산,뒷산의 4~5부 능선을 따라 몇년 전부터 " 숲속나들이길 " 이란 이름으로 산책길이 생겼다. 그 이후로 중,장년층의 건강을 위하여 산에 오시는 분들이 부쩍 많이 늘었다. 이제는 정상을 가지 않아도 되고 적당히 체력에 맞추어 구간구간을 이동하면 된다. 이용시간도 자기시간에 맞추어 1 ~ 2 시간부터 그 이상까지 마음대로 구간을 정해 움직일수 있고, 오전,오후 부담없이 정할수가 있어서 좋다. 숲속나들이길의 이용객이 많아지고 활용도가 높아지다보니 일부 뜻있는 사람들의 나들이길 가꾸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 노을이 질 무렵에 숲속길을 거닐다 담아둔 자그마한 장승을 올린다. 늦은 오후, ..

특별한 것들 2017.03.08

만추가경

晩秋佳景 늦가을에 나무 틈 사이를 지나온 햇빛이, 냇물에 부딛혀 부서져 내 눈을 부시게 했습니다. 소리없이 흐르는 냇물은 그냥 제 갈길만 갔을 뿐이고. 언덕을 오르다 바라 본 먼 산은,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서서 가을의 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산속, 암자의 정문을 지키며 서 있는 감나무, 지난 여름에 정성을 다해 키워온 결실들을, 힘에 겨운듯 늘어진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가을의 한 장면을 애써 연출 이라도 하는듯 했습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쌓여진, 암자에서 내려오는 구부러진 길. 만추(晩秋)의 모습을 넉넉히 담았고 바람에 눈 내리듯 날리는 낙엽, 뒹구는 낙엽이, 세월의 무심함을 일러 주는듯....... 그렇게 가을은 깊어만 갔습니다. 2009. 11. 7 양산 통도사 안양..

특별한 것들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