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꽃편지 78

산책길에서 본 작은 가을

11월14일 (금) 아침,저녁으로 쌀살한 요즘 절기상으로는 입동(立冬)이 지났지만 계절은 만추(晩秋)로 가고 있습니다. 산책길을 오가면서 만나는계절의 작은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계절, 가을 !!! ♪♪ 오면 가지 말아라~~~. ♪♪ 철 늦은 개망초도 으스스한 얼굴로가을의 모습을 둘러 봅니다. 가을 ~ 가아 ~ 을 ♪♪ 오면 가지 말아라~~~. ♪♪

카톡 꽃편지 2025.11.14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권혜진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땐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손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앉아 나누는 차 한 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허탈한 날 조용한 음악 한 곡 마주 들으며 눈처럼 하..

카톡 꽃편지 2025.10.19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 옷장을 비웠습니다. 비워진 옷걸이 수만큼 마음에 공간이 생겼습니다. 신발장을 비웠습니다. 많은 곳을 다녔던 신발들이 과거 속에 머물러 있어 새로운 길을 못 가는 것 같았습니다. 책장을 비웠습니다. 새로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밑줄 그어진 손때 묻은 책부터 20년이 넘도록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던 책도 있었습니다. 정리하다 보니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인데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물건처럼 과거 속에 남겨둔 힘들고 아픈 기억 때문에 눈앞에 행복을 못 본 건 아닐까요. 과거에서 꺼내 물건을 정리하듯 미련 없이 버리세요. 내 인생의 봄..

카톡 꽃편지 2021.03.21

18,03,29 " 얼레지 "

2018,03,29 " 얼레지 "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잎의 무뉘가 얼룩덜룩 하다고 " 얼레지 "라 했답니다. 며칠 전 해가 없어 환한 얼굴을 볼수 없었던 " 산자고 " 를 목적으로 길을 나섰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 얼레지 " 입니다. 해가 구름에 가려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 원하는 " 산자고 " 를 또, 못 보았지만 그래도 " 얼레지 "가 있어, 편한 마음으로 산을 내려 갑니다. 크게보기 클릭 ↓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 페스탈로치 - 야사모 (Wild Plant) 페이지 댓글과 같이 보세요. http://www.wildplant.kr/bbs/board.php?bo_table=w_free1&wr_id=674525&sfl=mb_id..

카톡 꽃편지 2018.03.30

" 나이가 들면 "

2018.03.29 " 나이가 들면 "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 나이가 들면 " 나이가 들면 아는 게 많아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알고 싶은 게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무조건 어른이 되는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른으로 보이기 위해 항상 긴장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편해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애써야 한다. 끝없이 끝없이 나이가 들면서 짙은 향기보다는 은은한 향기가 폭포수보다는 잔잔한 호수가 화통함보다는 그윽함이 또렷함보다는 아련함이 살가움보다는 무던함이 질러가는 것보다 때로는 돌아가는 게 좋..

카톡 꽃편지 2018.03.29

" 솜나물 2 "

2017.04.14       "  솜 나 물  "  매년 이 맘때 쯤이면 보러가는 아이,"깽깽이"가 있어이 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여느 해 같지 않게  산길이조금은 흔적을 잃은것 같고 희미한 곳도 보입니다. 다니던 길이라 쉽게 쉽게 오르기는 했는데,아니나 다를까 길 중간 중간이, 지난가을 그 엄청났던 비로 인해 없어졌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이 안 다니는구나. 조금 있으면 이 길은 없어 지겠네 "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은"산속 친구"  몇몇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개인적으로 매년 꼭 한 번은 오는 길 입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길은 훤한데인적은 하나없고 바람만 휭 ~ 하니 불어 옵니다. " 아니 너 !  솜나물 이구나.올해도 예쁜 모습을 보여 주니, 반갑다 야 !  하하하....  ..

카톡 꽃편지 2017.04.15

" 남산제비꽃 "

2017.03.19" 남산제비꽃 "  그림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남산제비꽃"  비탈진 산길 가장자리에 제 한몸 뿌리 내리고하얀얼굴 곱게 단장 하고는 작년가을봄  되면 다시오마고 손 흔들며 떠난강남 가신 내 님 !  언제쯤 만날수 있으려나.   가늘고 여린 꽃대, 길게 빼고학수고대(鶴首苦待)  합니다. 오늘도 해는 서산으로 기우는데보고싶은 임은소식 없고 등 뒤로 오고가는 산객들만무심하게 오갑니다.           좋은날 좋은시간 되십시오.!!! 하얀모자 (야사모)  댓글과 같이 보세요.http://www.wildplant.kr/bbs/board.php?bo_table=w_free1&wr_id=641054&sfl=mb_id%2C1&stx=cammhl10&sop=and&page=3

카톡 꽃편지 2017.03.22

" 참나리 "

2016.06.26 " 참 나 리 "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 "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 ♪~♬ 이건 " 품바, 각설이 타령 " 이 아니고 자연에 맞추어찿은 " 문구 " 입니다. 작년 6월 25일에 터진 우리집 베란다 " 참나리 " 가 올해도 어김없이 찿아 왔으니까요 !!! 알고 있었던건지, 아니면 우연 인지는 몰라도자연은 " 거짓 " 이 없습니다.그러니 같은 날에 ...... 그 동안 장마 비에 찌푸리고 꾸물 했던 일기가" ..

카톡 꽃편지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