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삼 2

개별꽃

" 개 별 꽃 " 뫼꽃들이 모여사는 숲속의 작은, 꽃동네 모습입니다. 저마다의 고운 얼굴을 내밀고 " 나 여기 있어요 " 하는 것 같아 나도 모르는 사이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지금쯤 구슬붕이가 올라와 있을텐데... 지난주 보아 둔 흰얼레지는.... ? ! 그 쪽으로 갈까 ! 아니야. 깽깽이를 보려면,! 길이 너무 멀어서 안돼. 그럼 어디로 가지? " 가면서 구슬붕이는 찿아 보기로 하고 깽깽이를 기준으로 코스를 잡아서 내려 올 때 얼레지를 찿기로 하지. " 아침에 길을 나서면서 머리속이 복잡 했습니다. 아무튼 그 날, 산 길에 접어 들면서 눈에 보이는 것을 생각 나는대로 적어 본다면 꿩의밥,솜방망이,솜나물,사초,개별꽃,현호색,바람꽃,고깔제비꽃,얼레지 괴불주머니,남..

야생화-단일 2013.04.26

3 월 22 일(현호색,남산제비,자주알록제비,흰털괭이눈,개별꽃,얼레지,꿩의바람꽃)

03월 22일 지금 당신은 호젓한 산길을 걷고 있습니다.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비발디의 사계중 봄 입니다. 빰 빰 빰 빰 빰 빰 빰 빰 빰 빰 라 빰 바 빰 ~~~ 느낌이 오십니까? 그러면서 가시는 길에 이꽃 저꽃을 만나십니다. " 현호색 ! " 이꽃은 이제 제 세상입니다. 눈이 가는 곳마다 이 아이들이 꼭 있으니까요.? 색깔이며 크기며 잎사귀 모양이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만 모두 현호색이지요.? 현호색 1 " 남산제비꽃 "은 무리지어 소풍을 나왔습니다. 모여라~~ 모여라~~ 남산제비꽃 1 이 제비는 (아래 ↓) 다른 아이의 잎사귀를 끼고 피어서 처음엔 신품종 인가? 깜짝 놀랬지요. 다시보니 꽃만 " 남산제비 "이고 잎은 아니더군요 . 그런데 잘 어울리죠? 다음에 보시는 제비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