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웃음, 작은미소

크크크크크크 !

하얀모자 1 2016. 1. 17. 01:18

      

 

        

     

1.  부부싸움은 몇번 채널 ?

   

어느 날 한 부부가 서부활극 뺨치는 싸움을 시작했다.
 말이 거칠어지기 시작하더니,
끝끝내 서로 엉겨 붙어서 한바탕 활극이 벌어졌다.

  
그릇 깨지는 소리, 의자 부서지는 소리 등….
한참을 싸우다가 결국 부인이
목 놓아 울고 있었다.
 
이때 초인종이 울리면서 옆집
소년이 큰소리로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저씨~ 우리 아빠가요

 아저씨네가 지금 보고 있는  텔레비젼 프로가 몇 번인지
물어 보래요~!” 

 

  

~~~~~~~~~~~~~~~~~~~~~~~~~~~~

    

   

2.  " 철수의 팬티 "
 
유치원에 다니는 다섯살짜리 철수가
팬티를 5개나 선물 받았다.
철수는 옆집의 소꿉친구 미미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 미미야 !  보여줄게 있어   이리 와 봐 "
 
" 뭔데? "
 
" 자~알 보라구 ! "
 
철수는 바지를 내렸다.
 
" 봤지 ? "
 
" 아니 "
 
다시 바지를 내렸다 .
 
" 봤지 ? "
 
" 아~니 전혀 ! "
 
미미는 고개를 저었다.
 
철수는 자신의 이쁜 팬티를 한시라도
빨리 보여주고 싶어
다시 힘껏 바지를 내리다가 팬티까지  같이 내리게 되었다.
 
" 봤지 ? "
 
" 응  !!!!!!  봤어 !!!!!! "
 
그러자 철수는 자랑스럽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나 이런거 다섯개나 있다 ~ ?! "
    

 

~~~~~~~~~~~~~~~~~~~~~~~~~~~~~~~~~~~~~

  

 

 

3.  <도원결의>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식당에서 의형제 결의를 하고는
하릴없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관우가
우리들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적벽대전"을 보러 가자고 했다.
막내인 장비가 예약을 하기로 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을 못해
극장으로 영화표를 예매하러 갔다.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유비가 관우에게 가보라고 했다.
그러나 관우도 함흥차사였다.

답답해진 유비가
'천하를 논하는 놈들이
영화표 예매 하나 못하나' 하며
영화관으로 몸소 가봤다.

근데 관우와 장비가 씩씩거리며
극장을 다 때려부수고 있질 않는가?

깜짝 놀란 유비가
영화표 예매하러 와서
왜 극장을 박살 내고있냐고 추궁하니
관우와 장비가 핏대를 올리며 하는 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형님! 이 시키들이  조조만 할인해준답니다~"

  

   

~~~~~~~~~~~~~~~~~~~~~~~~~~~~~~~~~~~~~

 

 

 

4.  "  환각증세  "

 

어느 정신병원에 한 청년이 찾아와 환각상태에 시달린다고 호소했다.
 의사가 그 청년을 진찰대에 눕히며 물어 보았다.

 
" 지금은 뭐가 보입니까 ? "

   

그러자 청년은 창 쪽을 보며 숨이 넘어가는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예쁜 간호사가 옷을 다 벗고 있어요...."
그러자 의사가 얼른 청년을 일으키며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비켜봐 !   나도 한번 누워보게  !!!  "

~ ㅋㅋㅋ ~

 

 

~~~~~~~~~~~~~~~~~~~~~~~~~~~~~~~~~~~~~~~~~

 

 

 

5.  "  저승에 간 놀부와 흥부  "

 

   드디어 흥부내외와 놀부내외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염라대왕 : “흥부 놀부는 듣거라.                                     

                                             지금 너희들 앞에 똥통과 꿀통이 있느니라.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가겠는고?”
       놀    부   : (잽싸게 먼저 말한다.) "저는 꿀통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염라대왕 : “그런가? 허는 수 없군,                                                                   

                       놀부는 꿀통에 그리고 흥부는 똥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

 
(두 사람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염라대왕 : “너희 두 형제는 서로 마주 서거라.                    

 그리고 서로 상대의 몸을 핥아라.”      

 
(놀부는 죽을상이 되고 말았다.)

 한참 후

 

                  염라대왕 : “흥부아내와 놀부아내는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갔다 나오겠는가 ? ”


                  (놀부아내는 얼른 놀부를 쳐다본다. 놀부는 똥통에 들어가라는 눈짓을 한다.)


놀부아내 : “ 대왕님 저는 똥통에 들어가고 싶어요. ”            
염라대왕 : “오. 그러냐? 허는 수 없지.                              

                                     놀부아내는 똥통에 그리고 흥부아내는 꿀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


(두 여인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염라대왕 : “지금 부터 흥부와 놀부는 각자 자기 아내와 마주 서거라.

           그리고 각자 자기 아내의 몸을 깨끗이 핥아라. ”

    
(놀부 드디어 기절하고 말았다.)

 

 

~~~~~~~~~~~~~~~~~~~~~~~~~~~~~~~~~~~~~~~~~

 


골프(Golf)와 볼프(Bolf) 이야기
       
요즘은 우리나라 여성골퍼들이 
세계 Top10과 정상을 차지하며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가 되었습니다 만

예전엔 친구들을 만나도 가끔 골프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곤 하면, 

저 한테 "핸디"가 몇이냐고 묻기도 했지만

나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어 "골프"는 "골이 아프다"는 말로 우습게 아는 소시민입니다.

한 때 잘나가는 분들의 모임인 회식자리에서 어떤 분이 제게 "골프를 얼마나 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제가 한 대답은...
  
"골프(GOLF)는 안 하지만, 볼프(BOLF)는 좀 합니다!" 했더니
 
 "볼프"가 뭐어냐?" 는 반문이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골프를 왜 골프라고 하는지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더니,

"골프가 골프지 뭐 다른게 있습니까?" 라고 하길레

제가 "골프"와 "볼프"에  대한 나름대로의 지식을 설파했습니다.

앉아서 하는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바둑,화투, 마작과 포카이고, 

문명에 찌든 현대인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며 서서하는 놀이중 가장 재미있는 게임인 

↪골프(Golf)는 영문 약자로서,

G는  Green (초원)이고
O는  Oxygen (산소)요
L은  Light (햇빛)이고,
F는  Footing (걷는 것)
의 첫문자(頭文字)의 조합으로 만든것임을 아실테고

좁은 공간에서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인 볼프의 Bolf도 첫 영문 약자로서

↪일명 Bed golf 라고도 하는데,

 

B는 Bed (침대)이고,  
O는 Orgasm (절정),  
L은  Love (사랑)이며
                 F는  Fever (열정)약자로 되어 있읍니다

두 게임의 방식은 서로 유사하게 꼭 Stick(막대기)을 이용하여

Hole(구멍)에 넣어야 즐거움을 느끼는것이 똑 같습니다.

하지만, 그 룰(Rule)과 방식,조건은 서로 상이하여 반대의 경우가 많습니다.

↪例를 든다면

    1, 그곳은 질퍽질퍽해야 좋고  골프그린은  바싹 말라야 좋습니다

2, 구멍은 작고 좁아야하나 홀은 클수록 더 좋습니다          

   3, 보덕은 볼록해야하나 홀은 푹 꺼져야 들어가기가 더 좋습니다.

                    4.여인의 수풀은 무성(?)해야하나 그린은 왁싱한 것 처럼  짧게 깍아야  좋습니다

               5, bolf(볼프)는 많이 할 수 록 좋아하나 golf(골프) 는 적게 할 수 록 좋습니다

      6, 볼프는 한사람 전용인데 반해  골프는 이놈저놈 하는 共用입니다.

特히
골프(Golf)는 빨리 끝내면 끝 낼수록 박수를 받지만, 
볼프(Bolf)는 빨리 끝내면 따귀를 맡기가 십상입니다.

했더니 좌중이 포복절도하며 뒤집어 진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제 별명이 한때
"골퍼(Golfer)"가 아닌  "볼퍼(Bolfer)"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쨌든지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비싼 돈 들여 golf 하시는것 보다는

bolf 로 열심히 肉報施 (육보시)도 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한 살이라도 더 늦기전에 후회 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볼프던 골프든 할 수 있습니다

'큰웃음, 작은미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 ~으응 !  (0) 20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