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꽃편지

" 산비장이와 산호랑나비 "

하얀모자 1 2016. 9. 24. 11:19

2016,09,11

" 산비장이와 산호랑나비 "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탁 !  트인 산능선길에

 우뚝 선,  산지기 아저씨 !

  
 " 산비장이 " 

    
빠~알간 제 얼굴을 곱게 단장하고 보란듯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어디선가 날아온 " 산호랑나비 " 는
반갑다는듯
제 품에 안고 얼굴을 비비며
여기 저기
고운 입맞춤을 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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