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꽃편지

매 화

하얀모자 1 2024. 2. 5. 16:19

 

立春大吉 建陽多慶

 

길모퉁이를 돌아서다

코끝을 스치는 익숙한 향기가 있어

돌아보니 매화가 피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궁리가 많아

생각이 부산하고 야단법석인데

 

자연은 오는봄 잊지않고

차분하게 제모습을 보여줍니다.

 

(  입춘  /  2024, 02,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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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날, 활짝 웃는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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