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7 노란가을,빨간가을 사진을 클릭 하시어 큰사진으로 보세요. 시절이 가을이라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로수 단풍으로 인해 거리의 모습이 온통 형형색색 이다. 내가 걷는 이 길도 멀리 보이는 먼 산도 모두가 울긋불긋 가을의 모습이다. 코로나가 극성을 떨어 온 나라가 2년째 흰색과 검은색으로 얼굴을 가리고 사는데 계절은 상관없이 뒤도 안돌아 보고 제 갈 길만 간다. 코로나19가 언제쯤 삭으러 들런지 ? 내년 가을에는 환한 얼굴로 다 같이 단풍 나들이를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해는 유난히도 단풍이 잘 들었다. 빨갛게 익은 산수유도 좋고 벤취에 떨어진 노란 은행나무잎도 정겹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