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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바람에
싱그러운 향내로,
대문을 넘고,
담장을 넘어,
온동네를 헤집는 아이가 있습니다.
바람개비 같은 모습에
그 은은한 향내가 가슴을 열게하고,
다시한번 쳐다보게 합니다.
어느집 대문 위로,
담장위로,
축대를 타고 오르내리며,
4~5월이면 하얗게 피어
살랑살랑
순수한 몸짓을 보여주는
"백화등" 입니다.
여기 오신 손님,
오늘은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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