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2

접시꽃

" 접시꽃 " 접시꽃은 중국이 원산지로 아욱과의 두해살이 풀입니다. 꽃이 크고 접시처럼 생겼다 해서 이름이 되었지요. 이 아이는 줄기 전체가 총상꽃차례로, 잎사귀 겨드랑이마다 손바닥만한 꽃을 피우는데 키도(2.5m 정도) 커서 화단의 대장꽃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꽃의 생김새는 보시는 바와 같이 꼭 무궁화꽃 같이 생겼고, 홑꽃과 겹꽃이 있습니다. 꽃의 색깔도 아주 다양해서 여러가지의 꽃을 즐길수가 있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나(뿌리), 씨앗(종자)으로 합니다. 앉은곳은 주로 아파트 잔듸밭이나 양지 바른 담장 밑에 많이 심습니다. 접시꽃은 부인병에 효험이 있어 관상용으로,약재로서도 그 옛날 부터 화단에 많이 심던 꽃입니다만, 도종환 님의 접시꽃당신이란 시 발표 이후에 더욱더 사랑을 받는것 같습니다. 참고..

야생화-단일 2013.05.01

6 월 21 일 (갯기름나물,고삼,큰까치수영,솔나물,치자,일월비비추,수국,접시꽃)

6 월 21 일 이제 장마철로 접어들어 비 내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산에도 못 갑니다. 쉬는 날도 있겠습니다만 잡히는 대로 올립니다. " 갯기름나물 " 입니다. 산형과는 참 구분이 힘든 과목 입니다. 외우기도 힘들고, 잘 잊게되고, 보고 또 봐도 그게그것 같고...... 꽃이 올라와 위로 삼각형이 되게 피는것을 산형꽃차례라 하는데 마타리,당귀,사상자,바디나물.....등 많습니다. 이아이는 복산형꽃차례로 핍니다. 이름 앞에 "갯" 자는 바닷가를 가르키는 의미지요. 바닷가나 냇가에서 잘 자랍니다. 갯기름나물은 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해서 먹는데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5년 이상된 뿌리를 캐어 "방풍(防風)" 이라하며 약으로 쓰는데 "풍"을 예방 해 준다고 합니다. 갯기름나물(방풍) " 고삼(도둑놈의지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