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운 목 1 "
산세베리아에 이어서 이번은 지난 자료지만
우리집에서 전에 2번이나 피었던 " 행운목 "을 소개 합니다.
형광등불 아래서 이 아이를 담는다고 책상스탠드로 조명을 더하고
의자를 더해 카메라 위치 잡고 .... ㅎㅎㅎㅎㅎㅎㅎㅎ
애 쓴 만큼 그림이 잘 나왔는지요.
행운목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고 다만 꽃 보기가 힘들며
관엽식물로서 공기정화를 위해 가정에서 많이 키운다는 점.
물을 3-4일에 한번씩 흠뻑주면 잘 자란다는것.
짙은 녹색의 잎이 광택이 나며 길고 시원시원하게 뻗는다는 것,
정도 입니다.
한 곳에 오래 놔두면 잎에 먼지가 쌓이게 되어
행운목 특유의 잎 광택이 덜 하게 되는데,
휴지로 잎을 딲아 주는것 보다
베란다에 놓고 샤워기로 한 5분쯤 돌려가며
잎사귀의 위,아래면에 물이 닿을수 있도록 흠뻑 뿌려 줍니다.
그리고 한 십분 쉬었다가 다시 한번 물을 뿌려주면
잎이 불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이나며 싱싱한게 아주 좋습니다.
그러고 나면 아주 잘자랍니다.
이 꽃이 피면, 온 집안에 향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향이 너무 강해서 조심 하셔야 하고요.
첫해는 그냥 넘어 갔는데, 두번째는 짤라 버렸을 정도 이니까요.
저녁 6-9시 사이에 꿀 같은 무색의 끈끈한 수액이 흐르면서
향이 아주 진동을 합니다.
행운목 2 http://blog.daum.net/cammhl1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