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꽃편지

" 백리향 "

하얀모자 1 2015. 4. 16. 21:19

2015,04,16

" 백 리 향 "

 

  

 

    

발에 밟혀서도 그 "향(香)"이 백리를 간다는

" 백리향 "

작은 아이가 어찌 그리 " 향 "이 좋은지,

주변을 지날땐, 

일부러 손으로 쓰다듬고

손 끝에 담은 그 향을 맡아 봅니다.

" 향이 너무 좋아 한번 더 쓰다듬고 ....... "


땅바닥을 기는 줄기에서

가지가 나오며

가지 끝마다 작은 꽃들이

예쁘게 얼굴을 보인답니다.

참 ! 이 아이는 키가 작아 풀(草)로

볼수 있는데, 엄연히

" 낙엽활엽반관목 " 으로 목(木)본 입니다.

우리동네는 요즘에 한창 이구요,

" 백리향 " 얼굴보러 놀러 오세요 !!!

심심 하실까봐

" 백리향 " 을 보냈는데

향기를 전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

 

" 기다리는 이 없어도 시간은 가고오고, "             

 " 보아주는 이 없어도 꽃은 피고 집니다. "
    " 오늘 오신 손님 가시는 길은 꽃향기로 가득 하소서 !!! "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오.

   

 야사모 (Wild Plant) 페이지

댓글과 같이 보세요.

http://www.wildplant.kr/bbs/board.php?bo_table=w_horti2&wr_id=589&sfl=mb_id%2C1&stx=cammhl10&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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