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1
" 낮달맞이꽃 "
산길을 내려오다 어느 과수원
사철나무 울타리를 따라 환한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낮달맞이 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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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많이 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기에는 좋았다.
달맞이꽃은 밤에 달을 보고 피는 꽃이라 "달맞이꽃" 이라 했는데,
이 아이는 달맞이꽃의 원예종으로, 달 보다 해를 좋아해서
낮에는 피고 밤에는 지는 꽃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분홍,노랑,하얀색의 꽃이 있으며,
꽃말은 " 무언의사랑 " 이라 한다.
보통 화단에서 볼수가 있으며
한해 심어두고 메마른 땅만 아니면
해를 거듭해도 계속 잘 나오는 꽃이다.
낮달맞이를 찿아주신 손님 !
좋은 시간, 행복한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