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

새해 2014년

" 새해 2014 년 " 끝 없이 이어진 인생길에서 이제 저 터널의 계단을 하나, 하나, 밟고 올라 고개마루에 올라서면 2013년은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대망(待望)의 2014년이 시작 됩니다. 올 한 해 동안 무엇을 얼마나 해 놓았는지 ? 처음의 계획은 잘 이루어졌는지 ? 지나간 시간들을 되집어 헤아려 보지만, 무심한 세월 속에 모두의 가슴속에 남는 것은 무엇들인지 ........ ! 쉬지 않고 달려가는 인생길 위에서 한, 두번 겪는 것도 아니었건만, 매년 이맘 때 쯤이면 같은 돌뿌리에 채여 넘어지는 누(累)를 알면서도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 2013년 남은 시간을 차분히 정리 하시고, 긴 밤이 지나고 나면 태양은 어김없이 힘차게 솟아 오르듯, 밝은 내일이 반드시 있다는 신념으로, 우리 모두 ..

나의 이야기 2013.12.08

백년해로(百年偕老)

" 백년해로(百年偕老) " 부부(夫婦) 부부라는 낱말은 지아비부(夫) 에다가 지어미부(婦)자가 만나서 이루어진 한 단어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한쌍의 남녀가 만나서 남편과 아내가 된다는 뜻 이지요. 현실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그앞에서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 백년해로 하겠노라 " 선언한뒤,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부부생활은,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를 미쳐 몰랐던 점으로 인해 많은 오해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처음엔 사랑,애정,헌신,봉사 운운 하면서 떨어지면 죽고 못살것 같이 살갑게 굴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내 방식,내 이익, 나 부터 살자는 식으로 이어져, 때로는 파경을 맞기도 합니다. 우리네 웃대(代)만 해도, 신랑.신부 얼굴도 모르고 만..

나의 이야기 2013.06.07

초보자의 디카 근접 사진찍기

" 초보자의 디카 근접 사진찍기 " 내가 찍은 사진은 모두가 똑딱이(자동)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이유는 카메라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저 안다는게, 옛날 필카로 사진을 찍을때 날씨가 흐리면 노출 5.6에 타임 1/60 화창하면 노출 11.0에 타임 1/125 정도로 한다는것 정도 이다. 그런데 카메라가 디카로 바뀌면서 아주 편해졌다. 옛날 필카때 조정하던 어려운 기능들이 화면에 모두 표시되기 때문에 그냥 엄지로 타임을 조절해서 노출(밝기)만 조절하면 된다. 다만, 자동은 아니고 수동이 지원되는 카메라로 수동을 놓고 찍는다. 보통 사진을 찍을때 폰 카메라나 자동 카메라로, 일반적인 것을(큰것을 작게) 찍는것은 별반 차이가 없으나, 근접 촬영시는(작은것을 크게) 마음대로 안된다. 자동 카메라는 노출이 좀..

나의 이야기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