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단일

" 엉겅퀴 "

하얀모자 1 2015. 6. 5. 14:37

2015,05,25

" 엉겅퀴 "

 

 

    

나는 ,
엉겅퀴 하면 떠오르는게
우락부락한 잎모양과 그 끝에 있는 가시가 생각납니다.
빨갛게 핀꽃은, 아래를 보고 고개를 숙였으며,
보통 거미줄이 많이 쳐져 있었지요.

  
***** 자료에는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는데         

                             확인이 안된 상태라서...... *****

   

 

 

  

엉겅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키가 크고 겉모습이 훤출합니다.
종류도 많습니다.

          

 

  

꽃의 색깔과 모습이 눈에 잘띄는 자주색 이고,
줄기에 호생하는 커다란 잎은
결각이 심하고 잎끝마다 가시가 커서
선듯 다가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엉겅퀴는, 좋은약재이며
나물로도 한이름 합니다.

  

그 유명한 곤드레 나물이
엉겅퀴 종류인 고려엉겅퀴 입니다.

           

 

 
잎을 짓찧어 그것을 피가 나는곳에 바르면
피가 엉겨 붙는다고 해서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순수 우리말의 이름 이랍니다.

     

 

  

엉겅퀴는
소가 잘먹고, 임신한 노루가 찿아먹는 보양식이라 합니다.

***** 사람이 약재로 이용하는 것도 그들로부터 배운 생존의
지혜 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풀밭에 염소를 묶어놓으면,
염소가 주변 풀들을 먹는데, 독초는 빼놓고 먹어서
나중에 보면 독초만 남습니다. *****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엉겅퀴 인데,
엉겅퀴의 가시에 찔린 적군 병사의 비명소리로 인해
스코틀랜드가 지켜질 수 있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엉겅퀴는 도시지역에서는 살수가 없어 보기가 힘들며
깨끗한 농촌이나, 산속 풀밭 양지쪽에서 잘 보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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