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덕유산 단합대회

하얀모자 1 2013. 4. 25. 22:49

 

 

2010년 10월29일 덕유산 단합대회

 

  

 

산을 오르면서 덕유산 단풍을 기대 했는데 시간이 일주일 정도 늦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대로 느끼면서 보면서 여기 올려 봅니다.
 
초입에 무주구천동 계곡입니다.

 

 

 

 

 
구천폭포라 하는데 그냥 작은 폭포 입니다.

 

 

 

    
백련사 가는길. 처음부터 백련사까지는 콘크리트로 포장된길 이었구요.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 6 km, 덕유산백련사 일주문 입니다.

 

 

 
백련사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닙니다만
등산로를 따라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담았습니다.

 

 

 

 

 

 

   
백련사 부터 향적봉 정상까지는 A 코스 2.5km,
우-와 ! 계단 ! 진짜 지겹더라구요.
누구는 70 키로 같으면 날아 가는데 80 키로라 안된다나 ?
하면서 고생 많이 하더군요. 모두 쉽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계단을 오르던 중에 만난 손님 입니다. 운이 좋았지요.
보통은 도망을 가는데, 얘는 앞에서 폼을 잡더라구요.
급하게 담았습니다.  그리고는 올겨울 잘 지내라고 인사도 했구요.

 

 

   
오르는 길에 겨우살이 군락을 만났습니다. 낙엽이 지니 잘 보이더군요.

    

 

 

 

 
향적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설천봉 모습입니다.

     

 

 
설천봉 정상에는 제설기로 눈을 뿌렸는가 봅니다.
나무가지에 얼음꽃이 피었습니다.

    

 

 

 

 
구상나무 끝에는 새 한마리가 앉아 있는데,
이름을 무었이라 불러야 하는지......

  

 

 
설천봉정자에서 곤도라 타는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그리고는 단합대회 !!!

       

 


끝으로 쑥부쟁이가 있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넘어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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