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초 "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풀 로서,
매년 1 등으로 2-3월이면 하얗게 내린 눈속에서도 노오란 꽃잎을
피워내는 그런 꽃입니다.
잎은 잎맥이 없이 가늘게 갈라져서 어찌보면 새털을 보는것 같기도 하며,
일찍 피어서 그런지 5월 쯤이면 숙면에 드는 꽃이라 여름엔 볼수가 없고
주로 웃지방에서 많이 서식하는 종입니다.
내가 즐겨 다니는 산에서는 보지 못했던 꽃이기도 하지요.
보통 1월 달력에 초대 그림으로 많이 등장을 하는데
" 복수초(福壽草) "는 글자 그대로
이른 봄에 피어나서 기쁨을 주고 복을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 이겠지요.
자연을 친구삼아 그냥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꽃과 이야기하며,
천천히 산책을 즐길수 있는 야생화 산책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참! 디카 하나쯤은 있어야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복수초와 함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