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31

2015,04,25 (큰구슬붕이,각시붓꽃,금붓꽃,다람쥐,덩굴개별꽃,물앵두(이스라지),미나리냉이,산딸기,연복초,옥녀꽃대,족두리풀,졸방제비,줄딸기)

2015,04,25 " 큰구슬붕이 " 봄의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각가지 꽃들이 만발이다. " 각시붓꽃 " " 금붓꽃 " 날이 따뜻해 산책 나온 다람쥐 2 마리 중, 얼핏 봐도 한녀석은 작고 어린게 지난 겨울 태어난 새끼로 보였다. " 다람쥐 모자(母子) " !!! 이제까지 한마리씩은 자주 보았어도 다람쥐 모자(母..

"낮달맞이꽃"

2015,05,11 " 낮달맞이꽃 " 산길을 내려오다 어느 과수원 사철나무 울타리를 따라 환한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낮달맞이 꽃이었다.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왜 이렇게 많이 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기에는 좋았다. 달맞이꽃은 밤에 달을 보고 피는 꽃이라 "달맞이꽃" 이라 했는데, 이 아이는 달맞이꽃의 원예종으로, 달 보다 해를 좋아해서 낮에는 피고 밤에는 지는 꽃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분홍,노랑,하얀색의 꽃이 있으며, 꽃말은 " 무언의사랑 " 이라 한다. 보통 화단에서 볼수가 있으며 한해 심어두고 메마른 땅만 아니면 해를 거듭해도 계속 잘 나오는 꽃이다. 낮달맞이를 찿아주신 손님 ! 좋은 시간, 행복한 날 되십시오.!

야생화-단일 2015.05.18

토끼풀과붉은토끼풀

2015,04,25 " 토끼풀과붉은토끼풀 " " 토끼풀(크로바) " 토끼가 잘 먹는다고 토끼풀이라 했는데 토끼뿐 아니라 초식동물이면 다 잘 먹는다. 보통 네잎크로바 라고 하면 이 아이를 가리킨다.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세잎이 아닌 네잎크로바 잎을 따려고 허리를 구부린 순간, 총탄이 머리위로 지나가서 목숨을 구했다는, 그래서 네잎크로바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누구라도 어려서 한 번쯤은 풀밭에 앉아, 이 아이로 꽃반지를 만들어 손가락에 끼워 주기도 하고, 행운을 위해, 크로바 네잎을 찿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책갈피에 넣어 말리기도 했을 이 아이는 아일랜드의 국화이며 3개의 잎은 애정, 무용, 기지, 를 나타내고 4개의 잎은 희망,신앙,애..

야생화-단일 2015.05.17

2015,04,10 (중의무릇,솜방망이,남산제비꽃,산괴불주머니,산복숭아,깽깽이풀,얼레지,연복초,자주알록제비꽃,족도리풀,큰개별꽃)

2015,04,10 " 중의무릇 " 꽃의크기가 작고 꽃대와 줄기가 가냘퍼서 사진을 담는데 이 방법,저 방법, 써 보지만 매번 고생만 하고 사진은, 생각대로 안 나오는 아이다.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 솜방망이 " 양지쪽을 좋아하고 솜나물과 같이 따라 나오는 아이다. 키는 솜나물과 비교하면 " 키다리와 땅딸이 " 정도로 크다. " 남산제비꽃 " 봄 ! 하면 이 아이 빼놓고 가면 안된다. 일찌감치 나와 남산 위에 올라서 " 세상 바뀐게 없나 ! " 두루두루 살피는 아이니까. => 맞는 말인지 나도 모르겠다. ㅋㅋㅋ...... 비슷한 아이로 잎이 단풍잎을 닮은 " 단풍제비꽃 " 이 있다. " 산괴불주머니 " 추위에 강하며 아무데서나 잘자라는 아이다. 생김생김이 액땜을 막아 준다는 괴불주머니를 닮아 제..

2015,03,28(진달래,꿩의바람꽃,노루귀,고깔제비꽃,노랑제비꽃,얼레지,솜나물,양지꽃,흰털괭이눈)

2015,03,28 " 진달래 " 매년 이맘때면 진달래,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양지쪽엔 " 꿩의바람꽃 " " 노 루 귀 " " 고깔제비꽃 " 은, 보름전엔 겨우 고개 내민 아이를 보았는데, 이제는 한, 두송이씩 보입니다. 몇일 지나면 우루루 나오겠지요. " 노랑제비꽃 " 여기저기서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 얼레지 " 는 아직...... 따뜻한 양지쪽은 활짝 넘어간 아이도 있지만 음지는 요렇게 준비만 하고있습니다. 이 아이는 꽃대가 나오고 꽃이피면 꽃잎이 넘어가는 것은 몇시간 안 걸리지요. " 솜나물 " 은 봄,가을로 년/2회 피는데 양지쪽을 너무 좋아해서 탁 트이고 햇볕 잘드는 무덤가에서 잘 보이며 봄에는 이렇게 빨간꽃이 나와 활짝 핀 흰꽃을 보여 주지만 ..

큰꽃으아리

2015,05,02 " 큰꽃으아리 " 4 월이 가기전에 활짝 핀 모습으로 5 월을 맞는 " 큰꽃으아리 " 그 커다란 얼굴로 손님맞이를 하는데도 누구하나 " 아는 체 " 가 없다. 세상 사는 일이 바쁘고 급하기 때문인가 ?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모두가 " 산길 " 하나면 그만이고 " 정상을 향하여 ! " 하나면 그만 인듯한 모습들이다. , , 길가에 핀 " 큰꽃으아리 " " 한 두해 겪는 일도 아닌데..... " 생각에 그래도 웃는 얼굴로 모두를 반긴다. 작년 이 맘때도 그랫듯이...... *** 큰꽃으아리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cammhl10/191 야사모 (Wild Plant) 페이지 댓글과 같이 보세요. http://www.wildplant.kr/bbs/board.ph..

카톡 꽃편지 2015.05.04

"미나리냉이"

2015,05,01 " 미나리냉이 "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오늘은 쉬는 날, ! 뭐 하지 ?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작은 고민이다. 나팔꽃 싹이 저리 커서 옮겨 주어야 하는데...... 산에나 갈까 ! , , , 토요일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많다. 그 틈에 끼어 기웃 기웃 풀숲을 둘러보다 주저 앉아 자리를 잡는다. " 그래, 오늘은 ' 미나리냉이 ' 생일이다. 기념 사진을 아주 이쁘게 담아 줄테니, 다소곳하게 있거라. " 들으라는듯이 혼자 중얼거리며 카메라를 잡는다. 좋은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 미나리냉이 바로보기 => https://cammhl10.tistory.com/251 야사모 (Wild Plant) 페이지 댓글과 같이 보세요. http://www.wildplant.kr/bbs/b..

카톡 꽃편지 2015.05.03

15,03,28 " 얼레지 1 "

2015,03,28 " 얼 레 지 " 오전에 있던 해가 오후가 되니 즈그집에 가버렸고 바람마저 쌀쌀한데, 생각했던 얼레지는 못 보았으니.... 휴~우 ! 내려갈까 ! 아니야, 계곡으로 둘러서 군락지를 한번 가보자. 그래, 그게 좋겠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짜~안 ! 계곡에서 어렵게 만난 이 아이. , , 그런데, 참 ! 이 말을 해야 하나...... ? 얼레지의 꽃말은 " 바람난 여인 " 입니다. 다른 애들은 날이 흐려 아직 인데, 혼자서만 치마들고 나 보란듯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오늘, 운 좋게 담은 " 얼레지 " 였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좋은시간 되십시오 ! 야사모 (Wild Plant) 페이지 댓글과 같이 보세요. http://www.wildplant.kr/..

카톡 꽃편지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