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26 일 휴일은 잘 지내셨는지? 지난 토요일은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모델들이 흔들리는 통에...... 이 글을 쓰며 그림을 올리다보니 첨엔 눈요기로 잠시 쉬었다 가시라는 뜻이었는데, 이제는 주변의 상황으로 보아 야생화에 관심을 보이는 분이 있어 좀 그렇습니다. 꽃을 찿다 보면 곤충을 대하게 됩니다. 못 보던 곤충도 알게 되지요. 이름은 잘 모르지만요. 그래서 논둑,밭둑,강둑 같은곳에서 흔히보는 " 갓 "을 먼저 올립니다. 옆에 보이는 벌은 지금 근무중입니다. 말은 걸지 마시고요. 바쁘니까. 갓 1 지난주에 출연했던 " 조개나물 " 입니다. 여기도 바쁜 손님이 있군요. 무슨 벌레인지? 글쎄요...? 조개나물 1 꽃은 민들레같고 잎은 고들빼기같은 " 방가지똥 "입니다. " 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