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엽국 "
보통 4 - 6월 이면 화단 한쪽 귀퉁이에서 볼수있는
다육식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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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다년생 풀이며 내한성이 강해서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 합니다.
사는 곳은 물빠짐이 좋고 햇빛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자라지만
메마른 땅에 햇빛이 강한 곳이나,
여름철 장마에 물이괴어 배수가 잘 안되는 곳은
자라지를 못 합니다. 그래서 물을 너무 많이 주어도 안됩니다.
꽃 색깔은 빨강,노랑,보라,흰색등이 있으나
흔하게 보이는건 거의 빨간색 입니다.
이름도 여러가지 제각각 부르기는 하는데
과육질인 잎이 솔잎을 닮고, 꽃이 국화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 송엽국 " 으로 불러 주시면 되겠습니다.
번식은 종자로 하는데 꺾꽂이도 아주 잘 됩니다.
필요 하시면 그냥 한줄기 끊어다가 심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해를 좋아하는 이 아이는
해 떨어진 저녁에는 잎을 닫습니다.
키가 한 10 - 20cm 정도로 작아서
땅바닥에 바짝 붙어 살지만
관상용으로 바위틈에 심어도 잘 자랍니다.
조그만 자투리땅에 심어 놓아도 아주 좋구요.
여기까지 송엽국 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 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