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월 5 일 이번 산행은 비비추 잡으러 갑니다. 늦은 감이 있어 행여 하는 마음으로 올랐습니다. 중간쯤 지나면서 부터는 늦었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밀려 옵니다. 역시 없습니다. 그 많이 보이던 모습들이 그 날은 어찌 한개도 안 보이는지?! 할수 없이 지난 데이터를 찿아 올립니다. " 비비추 " 입니다. 어린잎은 나물로 생잎은 쌈으로도 먹습니다. 옥잠화와 비슷한데 옥잠화는 향이 짙고 흰꽃을 피웁니다. 보통 집앞에 화분에 많이 심는건 흰색의 옥잠화가 많습니다. 비비추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 보셨을때 그냥 비비추 하면 됩니다. 비비추 1 " 닭의장풀(달개비) " 요즘부터 한참인 꽃이지요. 풀밭 가운데서 이리저리 줄기를 뻗어 꽃만 보이기도 하지요. 흰 꽃을 보면 대박 이라고 하는데 아직 전 못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