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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깽깽이풀 2 "

2016.04.09                                                                     " 깽깽이풀 2 "     일년을 기다려 오른 깽깽이풀 답사.     오늘 올라가 상황을 보고뒷날 다시 올라가던가........? 멋진 아이 만나서 오늘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데 ......!!!그럼 내일은 진달래 축제를 부담없이 가는거고.  쉬엄 쉬엄 이생각 저생각으로 산을 오른다. 얼레지,연복초,중의무릇,고깔제비,호제비,옥녀꽃대,큰구슬붕이,현호색.....한참 올라오는 갖가지 꽃들이 방끗 웃음으로 반겨준다. "  모두들 안녕 !!!  " 소나무 아래서 점심을 해결하고 깽깽이를 찾는다.  많은 아이들은 아니지만 제법 여기저기 올라와불어오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나..

카톡 꽃편지 2016.04.09

" 가덕도 복수초 "

2016.03.20 " 가덕도 복수초"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근처 가까운 곳에 복수초를 볼만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 부산 가덕도가 있음을 알았다. 가덕도 ...!!! 초행길 이지만 가보자.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서 정보를 찾는다. 동네일기예보로는 오늘 날씨가 좋다고 한다. 아침 일찍 가방을 챙겨 문을 나선다. 창원 757번 진해용원행 버스를 타고 가면서 진해구의 용원 가는길이, 좌우로 벚나무가 늘어서 있는데, 이 벚꽃이 피면 장관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 아저씨 말로는 아주 장관이란다. 용원에서 강서1 마을버스로 옮겨타고 가덕도로 향한다. 길을 모르니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가덕도 어디로 가야 복수초를 만날수 있는지? 물어 물어 "천성선착장" 해안가에서 내린다. 막막하다. 지도를 보면서 대충 ..

나들이 이야기 2016.03.28

" 행운목 2 "

2016.03.01                                                                    " 행운목 2 " 2016.03.01  삼일절오늘 아침에 우리집 행운목 꽃망울이 한껏 부풀어 있어서하루, 이틀 이면 피겠구나 생각 했는데......           꽃이 피기직전의 모습   ↑   저녁시간에 진한 향내를 맞고는, 가서 보니   " 드디어 터졌구나  !!!  반갑다 얘야.......!!!  "        이번에 핀 행운목꽃은, 여기 저기 3 촉씩이나 함께 꽃이 피어 그 향내가 보통이 아닙니다. 향기를 전하지 못 하는게 안타까울뿐......        우리집에서는 이 행운목 꽃이벌써 4번째 피는 것입니다.  꽃이 피는 시간은 저녁 6시 이후에 피었다..

야생화-단일 2016.03.02

2016.02.28(노루귀,현호색,생강나무,매화)

2016,02,28 새벽에 비가, 살짝 오시는것 같더니 이내 멈춘다. 흐린, 아침 생각에 오늘 산행은 못 할것 같더니만 정오가 되어가며 해가 비친다. 가방을 챙겨 집을 나서는데 " 시기가 너무 일른것 아닌가 "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노루귀"는 볼수 있겠지. 산을 오르며 주변을 살피는데 아직 때가 이르다는 생각이 갑자기 불쑥 ! 들어 온다. 그, 이른 "괴불주머니" 싹이 보이질 않고 "생강나무" 꽃눈이 아직 인걸 보면 ....... "산자고" 잎이 보이는가 찿아봐도 없고 "현호색, 연복초"도 잎만 겨우 보인다. 물가에 "애기괭이눈"을 만났지만 아직이다. 적은수의 꽃을 보이기는 하나 너무 작아서 별로이다. 그래도 " 노루귀 "는 만날꺼야. 지금이 2월 말인데....... 놀이터에 가보면 노루들이 귀를..

크크크크크크 !

1. 부부싸움은 몇번 채널 ? 어느 날 한 부부가 서부활극 뺨치는 싸움을 시작했다. 말이 거칠어지기 시작하더니, 끝끝내 서로 엉겨 붙어서 한바탕 활극이 벌어졌다. 그릇 깨지는 소리, 의자 부서지는 소리 등…. 한참을 싸우다가 결국 부인이 목 놓아 울고 있었다. 이때 초인종이 울리면서 옆집 소년이 큰소리로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저씨~ 우리 아빠가요 아저씨네가 지금 보고 있는 텔레비젼 프로가 몇 번인지 물어 보래요~!” ~~~~~~~~~~~~~~~~~~~~~~~~~~~~ 2. " 철수의 팬티 " 유치원에 다니는 다섯살짜리 철수가 팬티를 5개나 선물 받았다. 철수는 옆집의 소꿉친구 미미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 ..

자주쓴풀, 쓴풀

2015,10,23 " 쓴 풀 "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용담과의 두해살이 풀입니다. 키가 작아 그 고운 얼굴을 보려면 큰절을 한번 해야 됩니다. 보통 20cm 내외 이니까요. 했볕이 잘드는 산비탈이나 풀밭에서 잘 자라며 원추꽃차례로 무리지어 앙증맞게 피는 꽃이 보기에도 좋아 산채(뿌리째 캐어 가는것)를 당하기도 합니다. 흰꽃 보다는 자주색꽃이 더 많으며 쓴풀,네귀쓴풀,자주쓴풀,개쓴풀..... 등이 있습니다. 전초를 당약(當藥)이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 하는데, 이름이 쓴풀 이듯이 그 맛 또한 엄청나게 쓰지만 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고, 골수염, 후염(喉炎), 편도선염, 결막염을 치료하며 고미건위약으로 식욕부진, 설사 및 소화불량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번식은 씨로 하며 약초로 심기도 합니다. 했볕이..

야생화-단일 2015.10.23

2015,04,25 (큰구슬붕이,각시붓꽃,금붓꽃,다람쥐,덩굴개별꽃,물앵두(이스라지),미나리냉이,산딸기,연복초,옥녀꽃대,족두리풀,졸방제비,줄딸기)

2015,04,25 " 큰구슬붕이 " 봄의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각가지 꽃들이 만발이다. " 각시붓꽃 " " 금붓꽃 " 날이 따뜻해 산책 나온 다람쥐 2 마리 중, 얼핏 봐도 한녀석은 작고 어린게 지난 겨울 태어난 새끼로 보였다. " 다람쥐 모자(母子) " !!! 이제까지 한마리씩은 자주 보았어도 다람쥐 모자(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