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알록제비꽃 " 제비꽃을 설명할때 우선으로 나오는 이름이 오랑캐꽃입니다. 그 옛날 이 꽃이 필때 쯤이면, 북쪽 오랑캐가 쳐들어 온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매년 봄이 시작되는 3월이면 남산제비꽃을 선두로 하여 너도 나도 피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그이름 외우기도 그렇고 모양도 비슷비슷하여 옳바른 이름 불러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본 제비꽃에 접두어를 붙여 구분을 하는데 지역 이름을 붙이거나 꽃의 특징을 접두어로 붙여 줍니다. 지역명은 서울,태백,남산.......등 생김새로는 긴잎,둥근털,고깔......등 입니다. 자주알록제비는 알록제비와 혼동이 많습니다. 알록제비 잎에는 잎맥을 따라 흰색의 무뉘가 뚜렸하지만 자주 알록은 그렇지 않습니다. 잎의 뒷면이 자주색을 띠는..